BMW코리아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모터사이클쇼(KIMOS)’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BMW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네이키드 로드스터 R1200R과 병렬 2기통 엔진의 F 800S, F800ST 등 3가지 모델을 공개하고 엔듀로 모델, K 1200 R Racer등 12개 바이크를 전시한다.
R1200R는 1,170cc 2기통 박서 엔진을 장착한 정통 네이키드 로드스터이며 F800S와 F 800ST는 병렬 2기통엔진 85마력과 86Nm의 토크를 내는 스포츠 성능과 투어링 성능을 각각 강화한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내년초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BMW 모터사이클의 역동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레이스트랙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