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찬냉장고 본격판매

대우전자는 주문자상표생산(OEM)으로 판매해온 반찬냉장고를 이달부터 자체 브랜드로 출시, 소형 고급빌라나 원룸 등을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반찬냉장고는 싱크대 위에 설치되는 벽걸이형 제품으로 반찬만을 따로 보관, 신선도를 유지하고 기존 냉장고의 불쾌한 냄새도 없애준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박창훈 쇼케이스사업부 영업기획팀 과장은 "붙박이(빌트인) 가전용으로 인기가 높아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선주문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2만대 정도를 판매하고 일본ㆍ미국 등 해외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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