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서비스업종 강세 주도(코스닥시황)

유통서비스업종의 주가강세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41포인트 오른 1백36.45포인트에 마감했다.1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수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평화은행, 쌍용건설이 일제히 보합에 머무른 반면 뉴코아는 상한가를 기록해 유통서비스업종의 주가강세를 유발, 코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시장조성중인 하림은 이날 12만주가 넘는 대량 거래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또 보안공사 역시 모처럼 6만주에 육박하는 대량 거래가 나타났다. 지난주에 신규 등록한 디지틀조선은 이날도 거래없는 기세상한가를 기록, 8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1만7백원에 마감했다.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1백18개였으며 주식거래량은 30만2천주, 거래대금은 84억원이었다.<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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