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엘테크등 6社 코스닥상장 예심 청구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케이엘테크 등 벤처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6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인 케이엘테크는 지난해 매출 156억원, 순이익 50억원을 올렸다. 반도체제조용 기계를 만드는 테이크시스템즈는 LCD 모듈검사장비를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181억원, 순이익은 30억원이다. 우리이티아이는 주로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92억원, 81억원이다. 발광다이오드(LED)업체인 루미마이크로는 지난해 매출 268억원, 순이익 77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해피컴은 광전송장비를 주로 생산하며 매출 180억원, 순이익 13억원을 올렸다. 예비심사청구 기업 중 일반기업으로 유일한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여행업체로 지난해 매출 316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올들어 심사청구기업 22개사 가운데 3개사가 승인되고 나머지 19개사는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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