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열리는 한-스위스 정상회담에서는 첨단 기술과 에너지, 그리고 스위스의 직업교육 분야와 관련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또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유럽안보협력회의 의장국인 스위스로부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실현에 도움이 될 다자안보협력 경험도 청취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서 두 정상은 오늘 저녁(한국시각) 한, 스위스 경제인 포럼에 함께 참석해, 교역, 투자 확대와 창조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