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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노원점 등 수도권 12개 전점에서 17일까지 ‘서머 선글라스 모음전’을 진행해 정상가 대비 60~70% 할인 판매한다. 세린느,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격대는 9만9,000원~22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본점은 17일까지 ‘여름 샌들 마감전’을 실시한다. 피에르가르뎅, 키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여성 샌들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5만9,000원~8만9,000원대. 본점과 노원점 등 11개점은 21~27일 ‘영캐주얼 바캉스 특집전’을 열고 정상가 대비 50~70% 싸게 판다. 톰보이, CC클럽, 쥬크, 비지트인뉴욕, 나이스클랍 등의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며 민소매 티셔츠 1만9,000원~2만8,000원, 핫팬츠 2만5,000원~4만9,000원, 스커트 2만5,000원~5만원 등의 가격대에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17일까지 섹시/스포티/발랄 ‘수영복 패션 제안전’을 연다. 실내용 원피스 2만4,000원~8만2,000원, 남성 수영복 2만7,000원~6만9,000원 등.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썬캡, 비치백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50명을 추첨해 네일케어 무료 이용권을 준다. 관악점과 인천점, 청량리점에서도 수영복 행사를 전개해 레노마 남성수영복(4만3,000원~6만8,000원), 엘르 원피스 수영복(4만9,000원~8만9,000원)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노원점과 일산점, 안양점은 8월17일까지 수영복 기획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도 다채롭다. 본점은 17일까지 ‘바겐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 7층과 영플라자 전브랜드에서 당일 7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1매) 또는 자바커피 음료권(2잔)을 증정한다. ‘롯데 영수증 복권 대축제’도 전개한다.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구매영수증의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추첨 후 3,010명에게 순금 50돈,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T.G.I.F 시식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수도권 12개 전점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 떠나는 바캉스 경품대축제’를 진행한다. 유아 매장에서는 브랜드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괌, 필리핀, 푸켓, 제주 등의 무료여행권과 영어마을 캠프 참가권, 바캉스용품 세트, 수영복 등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