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예탁금이 증가하면서 7거래일만에 13조원대를 회복했고 신용융자 잔고도 늘었다.
1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4,903억원 증가한 13조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 잔고도 전날보다 105억원 늘어난 4조4,178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감소하다 최근들어 늘고 있는 추세다.
협회 관계자는 “외국인은 매도세가 지속되지만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예탁금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