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경제 지면이 대폭 달라집니다

서울경제 지면이 대폭 달라집니다 서울경제가 지면개편을 통해 '읽기 쉬운 신문' '심층 분석적인 신문'으로 새로 태어납니다. 본지는 특히 갈수록 다양화하는 뉴스의 의미와 파장을 종합 분석해 독자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경제지, 서울경제의 달라진 모습에 독자 여러분의 더욱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제호 색깔 바꾸고 1면에 인덱스를 배치합니다 제호의 색깔과 위치가 바뀝니다. 종전의 푸른색을 검은색으로 변경, 차분함과 진중함을 강조하면서 위치도 정면으로 옮겼습니다. 이와 함께 1면의 오른쪽 끝단에 그날의 인물과 주요기사를 요약하고 지면도 안내하는 인덱스란을 신설했습니다. 종합면을 5개면으로 늘립니다 다양한 뉴스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종합면을 종전 4개 면에서 5개 면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2면에 '오늘의 경제소사' 코너를 신설해 역사 속에서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보고 그 사건의 잔영이 지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짚어봅니다. '신문 속 신문' 섹션화로 읽기가 수월해집니다 뉴스를 부문에 따라 사회ㆍ산업ㆍ증권으로 나누어 섹션화함으로써 '신문 속 신문'의 성격을 강화했습니다. 먼저 사회 섹션의 경우 사회 1ㆍ2면과 지방면으로 분산돼 있던 것을 한 단원으로 묶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 섹션의 프런트면은 지금까지의 대기업 위주에서 탈피, 중소기업ㆍ정보 및 유통업계를 포괄해 업계의 종합면으로서의 기능을 부여했습니다. 오피니언면 강화합니다 사회면을 앞으로 배치하고 오피니언면을 맨 뒤쪽으로 옮겼습니다. 오피니언면은 월~금요일자에 2개 면으로, 토요일자에는 1개 면으로 고정했습니다. 또 그동안 매일 2면에 게재했던 사설과 월요일자 3면에 배치했던 송현칼럼을 오피니언면에 싣습니다. 이와 함께 5명의 논설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아침에'를 선보입니다. 에너지ㆍ법과 사람면 신설 매주 금요일자에 에너지면을 신설, 에너지 정책을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 그리고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자에 '법과 사람'란을 마련, 경제활동과 관련한 법률과 각종 판례 및 전문 변호사 해설, 법조계 소식 등을 전달합니다. '홍현종의 글로벌 워치' 선보입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국제화의 시대입니다. 폭주하는 국제뉴스 가운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을 선정, 매주 수요일자에 전문기자의 눈으로 심층 분석하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국제부장을 역임한 홍현종 편집위원의 명쾌한 해설이 독자 여러분의 시야를 좀더 넓혀드릴 것입니다. 사람& 사람면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의 광장면을 '사람&사람'으로 바꾸면서 지면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 면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부음을 기사수준으로 끌어올림과 아울러 다양한 인터뷰와 동정기사를 실어 독자 여러분에게 좀더 다가가는 지면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론독자부를 신설했습니다. 입력시간 : 2004-1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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