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나라 재선거 후보 확정

수원 장안-박찬숙<br>안산·상록을-송진섭

한나라당은 25일 경기 수원 장안과 안산ㆍ상록을 지역의 10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박찬숙 전 의원과 송진섭 전 안산시장을 각각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18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로 조사된 송 전 시장을 안산ㆍ상록을 후보로 사실상 확정했으나 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최종 결정과 발표를 미뤄왔었다. 한나라당은 또 수원 장안의 경우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었으나 박흥석 후보자가 경선을 수락하지 않아 박 전 의원을 후보로 정했다. 한나라당은 또 전날 10월 재선거 대상으로 확정된 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지역 후보 선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고에 이어 28∼29일 후보자 신청접수, 30일 면접심사, 추석 이후 여론조사 실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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