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6일 '왕십리자이(하왕1-5구역 재개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59·84㎡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재개발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지하철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을지로·종로·명동·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1800-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