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병창 포스코 전무 물의문책 보직해임

포스코는 '이희호 여사가 유상부 회장에게 김홍걸씨와의 만남을 부탁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유병창 홍보담당 전무를 7일 보직 해임했다.포스코는 지난 2000년 7월 유상부 회장과 김홍걸씨의 만남에 이희호 여사가 개입한 사실이 없는데도 잘못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유병창 전무가 사직의향을 밝혀와 보직 해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전무가 맡고 있던 대외홍보는 윤석만 포스틸 관리담당 전무가, 원료구매와 서울사무소는 김용운 포스코 부사장이 맡게 됐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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