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희대, 제4회 황순원 사이버 백일장

경희대학교와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김종회 촌장,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제4회 황순원 사이버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황순원 사이버 백일장은 소설가 황순원 선생(1915~2000)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문학인 등의 참여를 촉진,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백일장의 장르는 수필이며 주제는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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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격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일반인(등단 작가 제외)에게 주어지고, 200자 원고지 20매(10포인트 기준 A4 3매 내외)를 온라인으로만 신청 받는다. 응모방법은 황순원문학관 홈페이지(www.sonagi.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입력하고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당선자 발표는 오는 6월에 한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각 30만원, 가작 약간 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1인 1작품에 한해 개인자격으로만 참가 가능하며, 시상식은 9월 13일 황순원문학관에서 열린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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