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9월6일부터 12월25일까지 '민화-변화와 자유로움' 특별전을 연다. 2002년 이후 수집한 민화 작품 중 올 봄 전시에 소개하지 않은 46건 250점이 공개된다.
일상생활 공간에서 사용된 민화, 마을신앙 공간인 당집에서 사용된 그림 등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다가 70년대에 없어진 복개당(福介堂)의 유물들인 추정 조선 세조존영도, 궁부인도, 칠성도, 수노인도, 장군도 등도 전시된다.(02)3704-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