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는 지난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도 불구하고 특허등록 건수가 지난 98년보다 126% 급증한 213건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아남반도체는 이는 매년 매출액 대비 3.5%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며 지난 5년간 기술개발에 따른 매출 기여도가 4천7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아남반도체는 올해 상반기 안에 패키징 공장을 매각하는 등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용기자 SE@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1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