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과 외국은행을 포함, 총 20개의 은행 중 신한은행과 한미은행ㆍ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인터넷뱅킹 컨설팅사인 스톡피아가 지난 3월부터 석달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미은행과 국민은행도 A등급을 받아 뒤를 이었다.
또 지난 평가에서 5개에 불과했던 A등급 은행이 이번 평가에서는 9개로 늘어났으며 기업은행과 제일은행ㆍ우리은행이 가장 두드러진 향상을 보였다고 스톡피아는 설명했다.
반면 씨티은행과 제주은행ㆍ수협ㆍHSBC는 각종 이체서비스의 부족, 정보제공 및 고객지원 서비스의 부족, 시스템 불안정성 등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