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계열사인 KG바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KG케미칼은 “KG바텍을 계열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없애고, KG케미칼의 비료사업의 영업 유통망을 공유함으로써 당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매출 신장 및 수익성의 증가를 기대할수 있다”고 밝혔다. 합병기준일은 내년 2월 28일이다. KG바텍은 2005년 8월 1일 설립되었으며, 생물 농약과 유기질 비료사업 등 KG그룹 내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