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두명 중 한명은 병역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 경찰공무원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전문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3,279명을 대상으로 ‘군미필자 경찰직 응시 제한’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54.1%의 네티즌이 현행대로 응시 자격을 제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군미필자 응시 자격 제한이 평등권 침해라며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38.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