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녹십자 허영섭 회장 투자논의 내달 방북

녹십자 허영섭 회장이 북한내 직접투자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한다.통일원은 28일 허회장을 비롯한 녹십자 관계자 3명에 대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95년 9월 혈전증 치료제인 유로키나제 제조판매사업 건으로 정부에서 직접투자 전단계인 남북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방북때는 직접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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