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중 21세기형 차세대굴삭기 시판

삼성중공업(대표 김순택)은 품질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21세기형 차세대 명품굴삭기 B­10씨리즈 2개모델(MX 225LS, MX 255LS)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모두 2백억원을 투자, 4년여만에 선보인 이 제품들은 21톤과 24톤급 중형굴삭기로 각종 첨단전자장치를 장착, 자동예열·안전시동·정지기능·자동변속기능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특히 작업난이도에 따라 작업장치의 각 부위에 유압을 이상적으로 배분토록하고 자기고장 진단기능을 강화, 사전에 고장을 방지할 수있도록 했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삼성은 이번 2개모델의 신제품출시를 계기로 내년까지 건설중장비 전 모델을 교체하는 한편 영국 현지생산공장과 연계해 50개국 1백40개 딜러망을 70개국 2백개 딜러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용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