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닥지수가 전업종에 걸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1.11포인트 하락한 78.99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벤처지수가 2.61포인트나 급락해 지수낙폭을 심화시켰다.그동안 16일이상 상한가를 보인 골드뱅크와 한국창투, 대신정보통신등이 하한가로 급반전됐다.
풍연과 정일이엔씨를 제외한 가산전자등 부도벤처기업들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한보지질이 14일째 상한가를 지속하고 신원종합개발, 유원건설등 개별 건설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메디다스, 윤영등도 초강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