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매매 단속 3주만에 3천500명 적발

경찰청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성매매사범 3천539명을 적발, 이 중 3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115명을 여성단체 등에 인계해 보호조치를 받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성매매 사범 중 절반 이상인 1천885명이 불법 안마방 등 유사성행위업소를 이용하거나 운영하다가 붙잡혔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성매매도 683명에 달했다. 성매매 집결지를 드나들거나 운영하다 적발된 사람은 3% 미만인 109명에 그쳤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성매매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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