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 확대 시행 外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는 내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은 사람마다 다른 신체조건과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용품 등에 불편함을 부여해 직접 상황을 체험토록 구성된다. 내년 도내 10개교 내외 초등학교에서 초등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평일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이 진행된다. 또 중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시설 등 각종 정책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입될 수 있도록 10개 시군 관계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과 유니버설 디자인 탐험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수원 화성행궁 광장 얼음썰매장 31일 개장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 공터에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가로·세로 각각 30m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썰매장 주변에서는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떡볶이와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윤종열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30일까지 창의상품 박람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와 함께 29~30일까지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 창의상품 소싱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세븐일레븐·롯데홈쇼핑·롯데닷컴 등 롯데 유통사별 MD 14명이 직접 참여해 모집된 창의상품에 대한 품평회와 입점 상담회를 한다.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면 롯데 유통망을 활용해 다양한 특별행사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조원진기자

광양 매화축제 내년 3월 14~22일 열려

전남 광양 매화축제가 내년 3월 14~22일까지 9일간 열린다. 28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매화축제위원회를 열고 '제18회 광양매화축제'를 내년 3월 14~22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확정과 함께 기존 외형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꽃을 보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편안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13년 착공해 올해 말에 건립하는 매화문화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매실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주변 마을에 위탁하기로 했다. /김선덕기자


울산시, 녹색제품 구매·사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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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와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녹색제품은 사무·가전, 전자·정보, 토목·건축, 전기, 섬유·위생 등의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1,955개 업체 1만2,334개 제품과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으로 188개 업체 228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녹색제품 구매촉진법 제6조에 의거 공공기관은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에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 구매해야 한다. 울산시는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자치단체 물품구매업무 담당자,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워크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칠곡군 호이장학기금 50억 돌파 "지역 인재 육성"

경북 칠곡군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칠곡군 호이장학기금이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설립해 지금까지 309명에게 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호이장학회는 오는 2018년까지 100억원, 장기적으로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 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군민 1장학계좌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칠곡사랑 상품권 적립포인트를 장학금으로 기탁받았으며, 왜관농협과 협약을 통해 하나로마트 영수증 마일리지도 이 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종기자

김천시, 서울 학사·대구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김천시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에 소재한 대학생들을 위해 건립한 기숙사인 서울 학사와 대구 향토생활관 이용을 원하는 입사생을 내년 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서울 학사 30명과 대구 각 대학 향토생활관 170명(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카톨릭대 50명)이다. 김천시는 접수인원이 초과할 때는 성적과 생활 정도를 각 50%씩 반영해서 결정한다. 김천시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설치한 서울 학사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으며, 대구 향토생활관은 대학별 기숙사다. /이현종기자

울산 시내버스 노선 조정… 일부 구간 증차

울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승객이 많은 지역에 시내버스를 증차하는 등 일부 구간 노선을 조정했다. 시내버스인 121번(꽃바위∼신명), 337번(언양∼태화강역), 453번(율리∼달천) 등과 지선버스 910번(농수산물유통센터∼현대백화점), 마을버스 12번(테크노파크∼중구 홈플러스) 등 5개 노선은 1대씩 증차한다. 이들 노선에는 아파트, 대학, 혁신도시, 시장 등이 있어 최근 승객 수요가 많이 늘었다.

또 연암차고지를 기·종점으로 하는 2개 노선(233, 802번)은 농소차고지까지, 웅촌면 검단을 종점으로 하는 724번은 삼동면 삼현마을까지 종점을 연장했다. 상습 정체구간인 농소 구시가지로 운행하는 3개 노선(257, 432, 482번)은 산업로로 경로를 바꿔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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