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양주 구도심 뉴타운으로 개발

와부읍·덕소리 등 2018년까지<br>도지재정비委 최종심의 통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도곡리 일대 구도심이 뉴타운으로 재개발 될 예정이다. 사진은 조감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대 구도심이 오는 2018년까지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남양주시는 25일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대 67만㎡의 재정비촉진계획(안)이 2007년 11월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최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ㆍ통과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정비위원회는 남양주시가 제출한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해 덕소 그린벨트구역의 경우 특별계획구역임을 감안, 현상설계 공모시 건축계획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계획을 조정했다. 남양주시는 주택재개발사업 7개 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4개 구역, 도시개발사업 1개 구역 등 총 12개 구역으로 나누었으며 재정비촉진지구내 주민이 100% 재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주대책을 수립했다. 덕소 뉴타운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으며 지구 외곽에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 순환도로, 국도 6호선, 지구내에 경춘선 덕소역과 도심역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한강과 바로 접하고 있는 등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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