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창사 13주년을 맞아 특집 영화를 편성, 오는 14∼16일 방영할 예정이다.
SBS는 14~15일 `창사특선대작`으로 `집으로…`(14일 오후10시)와 `프루프 오브 라이프`(Proof of Lifeㆍ15일 밤 12시)를 각각 준비했다.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한국 영화 `집으로…`와 맥 라이언-러셀 크로 주연의 `프루프…`가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밖에도 SBS는 14일 새벽 1시15분 `시네클럽` 시간에 미스터리 공포 영화 `큐브2`를 방송하며, 16일 밤 12시에는 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기를 담은 영화 `아메리칸 뷰티`를 내보낸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