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속의 기업 사회속의 기업] 사업장별 환경보호 캠페인

LG화학은 각 지방 사업장별로 ‘1산1하천 정화운동’ 캠페인과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 운영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 이재민 돕기, 산학 장학금 지원, 사업 장별 1산1하천 정화활동 등에 총 21억원을 집행했다. LG화학 울산공장의‘LG봉사단’은 매주 울산시청 및 각 구청과 함께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공장 설비로 지원이 가능한 전기시설 및 보일 러 수리 등의 시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집 방문 봉사활동과 공장으로 결식아동을 초청해 무료 급식행사도 펼치고 있다. 청주공장의 ‘참사랑회’는 청주 장애아동 보호시설 ‘은혜의 집’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아동 목욕시키기와 동물원, 어린이 공원 등을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벽지, 바닥재 등을 지원해 시설 개보수 활동을펼쳤다. 여수공장 풍물패 동호회 ‘천둥소리’는 매주 양로원 및 고아원 등 여수지 역 사회복지 단체와 주변 섬 지역을 방문해 각설이 타령 등의 풍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94년 전사차원에서 사업장별‘1산1하천 정화운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초·중고생 초청 환경교육, 지역 어린이 대상 환경 미술대회 등 각종 환경관련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친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호준 LG화학 윤리사무국 차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 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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