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10~30% 할인·사은품 제공아이들에게 추석빔을 따로 장만해주지 못했다면 이번 주 아이들 가을 옷 쇼핑에 나서는 것이 좋겠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아동복 메이커들이 추석 직후 가을 할인행사에 돌입, 정상 제품을 10~30% 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압소바'는 가을 유아복 및 유아용품을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모자, 신발, 유모차 등도 20% 할인해 준다. 60만원 이상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고급 유아용 쇼파를 받을 수 있다.
'파코라반 베이비'는 출산준비물 전품목과 모자, 신발을 20% 할인하며 가을 외투류는 10% 할인 판매한다. 5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수유용 쿠션을 준다.
'해피랜드 프리미에'와 '해피랜드'는 의류와 유아용품을 각각 20%, 30%씩 할인해 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급 인형을 준다.
'압소바' '파코라반' '해피랜드' 할인행사는 서울지역에서 21일까지 유명 백화점과 전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02-3282-5730)
유아동복 1위 브랜드인 '쇼콜라'도 2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가을 신상품 한정 수량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침대 식탁의자 서랍장 옷장등 유아용 가구는 20%, 유모차는 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가방'도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 체인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출산 준비물과 각종 용품 및 내의류는 20%, 가을 신상품 의류는 30%, 이월의류는 4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21일까지 LG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등 주요 백화점들도 정기 가을 할인행사와 함께 유아동복 특별 할인 판매전을 마련하고 있다. '삐삐' '빈' '파파리노' '이솝키드' '미키클럽' 등을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