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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일식 누들 식당에서 ‘숙취해소택시’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런던의 일식당 카부토누들(Kabuto Noddles)은 과음한 다음 날 집에서 회사까지 태워 주는 택시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택시 안에는 숙취를 도와주는 오렌지 주스, 민트껌, 숙취해소약, 해장국수 등이 갖춰져 있어 손님이 숙취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택시운전자는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음악 등을 제공하여, 손님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식당관계자는 크리스마스까지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예약을 받고 있고, 그 이후에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