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KT금호렌터카, ‘개인 장기렌터카’ 출시

그랜저, 최대 600만원 싸게 탈 수 있어

KT금호렌터카는 11일 신차 할부구매 대비 저렴하게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을 통해 개인은 15인승 이하 전 차종을 내가 원하는 모델, 옵션, 색상으로 선택해 신차로 인도받을 수 있고,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간 렌터카로 차량 이용 후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 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있고 할부 및 리스 대비 낮은 이자율과 보험료로 경제적인 부담을 확 줄였다. 보험료 인상이나 차량사고로 인한 할증 등의 추가비용 걱정 없이 계약기간 동안 동일한 월 렌트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정비 역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해 순회정비 및 사고처리 등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대행으로 편리하게 차량을 운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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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그랜저 HG300 프라임을 구매할 경우 개인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 신차 할부 구매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6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달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렌터카를 이용할 때 약 8만원에서 11만원이 높지만 할부 구매와 달리 취ㆍ등록세와 금융수수료,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제외돼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것.

KT금호렌터카는 KT그룹의 계열사로 높은 신용도와 낮은 조달금리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는 순회정비 서비스 외에도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애니카, 마스터 등의 주요 정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1,20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업계 최초 24시간 콜센터(1588-1230) 운영으로 언제든지 신속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의 개인 장기렌터카에 관한 세부 내용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Tkumhor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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