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증시의 고비였던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옵션만기가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 새해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고 2년 넘게 이어지는 견고한 박스권에 대한 실망감이 증시 전반에 팽배해지는 분위기다.
예측불허의 국내증시 속에서 울고 웃는 개미들을 대표해 프로그램 담당 피디가 직접 나섰다. 일반인 대표 박정호 PD와 ‘미스터 쓴소리’ 정재훈 멘토가 힘을 합쳐 꿈을 이뤄가는 ‘박피디의 드림하이’. 지난 4주에 걸쳐 진행된 1차 투자에서 168만원의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며 첫 번째 소망을 이룬 것을 시작으로 현재 두 번째 목표가 진행 중이다.
오늘 방송에서 박피디의 관심종목은 창이공항 화장품면세 사업권을 획득한 호텔신라 (008770)다. 2014년 창이공항의 화장품, 향수면세점 예상 매출액은 4,100억원이며 국내 면세점 사업 원가율 개선과 중장기 외형성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정재훈 멘토는 매수가 69,000~71,000원, 목표가 78,000원, 손절가 67,000원으로 정했다.
정멘토의 관심종목은 하츠(066130)로 매수가 3,700원까지 분할매수, 목표가 4,500원, 손절가 3,300원을 제시했다. 포트폴리오에 담긴 전 종목이 수익을 보이는 가운데, 가장 높은 +6.3% 수익을 낸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매수가 40,000원~41,500원에서 10% 추가매수를 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수익률이 더욱 기대되는 ‘박피디의 드림하이’는 서울경제TV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HOT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내용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