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캄국왕일가 국외 탈출

【프놈펜 AFP·UPI=연합】 내전이 심화되고 있는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일가족 10여명이 9일 프놈펜을 떠나 외국으로 탈출했다.시아누크 국왕의 맏딸이자 라나리드 제 1총리의 누나인 보파 데비 공주는 전세기를 타고 방콕으로 가기 위해 일가족과 함께 포첸통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아누크 국왕은 지난 2월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이후 북경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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