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6번째로 개최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중소기업 30곳, 북한이탈주민 160명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채용박람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10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통한 남한사회 성공적 안착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시우 청장은 “오늘 채용박람회를 통해 천직을 발견할 수는 없겠지만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일터는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한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업과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