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114 및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12개 단지, 6,756가구가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11곳도 새로 문을 연다.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4-8 긴등마을을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5층 8개동 59~114㎡(이하 전용면적 기준) 60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314가구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공항초·중·고와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 짓는 '충주 2차 푸르지오' 청약을 접수한다. 29층 7개동 825가구다.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금봉대로와 계명대로, 충원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신공영은 이?날인 24일부터 김천혁신도시 Ac3블록에 짓는 '2차 한신휴플러스'의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20~25층 5개동 410가구 규모며, 84~110㎡의 중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KTX 김천(구미)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고 생태교통공원도 인접해 있다.
25일에는 8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한꺼번에 문을 연다. 이날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목동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59~155㎡의 1,081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주변에 있으며 목동 상권과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C2에 공급하는 '구리갈매 더샵 나인힐스'와 우방이 대구 동구 괴전동 516-11에 짓는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도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