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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난민위기 다룰 EU 특별정상회의 소집 요구"

독일과 오스트리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난민위기를 다룰 특별 EU 정상회의를 다음 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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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르너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는 EU 전체의 문제이며 따라서 내주 중 EU 특별 정상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했다”며 “도널드 터스크 의장이 특별 정상회의 소집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바키아도 세계 2차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에 대해 논의할 EU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찬성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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