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락함에따라 대규모 외화 부채보유로 원화절상시 외화환산이익 또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해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000700]과 대한해운[005880]은 0.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비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포인트 이상 떨어진 965.1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