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하, 日 데뷔 5주년 기념 10번째 싱글 '종하해'

한일 동시 발매…작사 참여·자전적 이야기 담아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ㆍ21)의 열번째 일본 싱글 '좋아해(스키난다)'가 오는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발매된다. 전작에 이어 JIN(진)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21세 윤하의 자서전처럼 스물 한 살 여자의 순수한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 '좋아해(스키난다)', 'Sunday' 등 2곡이 수록됐다. 특히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은 윤하는 이번 싱글에 수록된 두 곡을 공동 작사하는 등 싱어송 라이터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 '좋아해'는 깔끔한 멜로디 라인이 복잡하지 않은 악기 구성과 어울려 윤하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곡이 밝은 멜로디에 담겨져 애틋하면서도 밝은 인상을 준다. 윤하 스스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한 곡이기도 하다. 'Sunday'는 모던 록 분위기를 풍기는 발랄한 스타일의 곡으로 후렴부분에 들리는 개구쟁이 소년 같은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 몰려드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스스로에게 칭찬하거나 위로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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