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0일 도내 384개 고교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해 실시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전국 1,938개 고등학교 58만227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이 가운데 도내 학생은 384개 희망교의 14만2,342명이다. 시험은 이날 오전 8시40분에 시작해 오후 4시24분에 끝난다.
평가 결과는 5월 4일까지 학교로 배송된다. 결과는 3학년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대입상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