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초고속·음성전송 동시에

일반전화 1개선으로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와 음성서비를 통합할 수 있는 단말기가 개발됐다.고속가입자망 단말기와 장비를 생산하는 배달정보통신(대표 하태민 www.bdtel.com)은음성데이터통합(VoDSL) 디지털가입자망 단말기인 음성데이터통합 접속장비(IADㆍ Integrated Access Deviceㆍ사진)를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전화 1개선으로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와 음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으며 소호창업자나 중소기업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키폰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 별도 시스템설치 없이 초고속 데이터서비스와 사내 전화망을 구축할 수 있다. 배달정보통신은 2, 4, 8회선용 IAD를 LG전자와 머큐리-Jetstream사의 게이트장비와 연동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4회선용 장비도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02)511-2967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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