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캐피탈 대표 정범훈씨


한국캐피탈은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정범훈 전무이사(사진)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56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을 거쳐 지난 91년 과장으로 한국캐피탈에 입사해 홍콩현지법인장ㆍ서울지점장ㆍ집행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전무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한국캐피탈은 이날 주총에서 창사 이래 최대인 305억원의 당기순이익과 750원의 현금배당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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