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반갑다! 가을 필드] 두미나스포츠 '에나멜 골프백'

헤드 커버 교체땐 두가지 색 연출


골프백은 골퍼의 얼굴이다. 골프백을 열기 전까지 동반자들은 클럽을 보지 못한다. 어떤 컬러를 선호하는 사람이며 나아가 어떤 취향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도 있다. 꼭 값나가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천편일률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중후한 멋을 잃지 않는 골프백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화사한 꽃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미나스포츠에서 에나멜 골프백을 내놓았다. 그동안 여성 골퍼들의 골프웨어 색상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골프백을 생산해온 두미나스포츠는 이번에는 소재의 변화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것이다. 이번 에나멜 골프백은 1개를 구입하면 2개의 제품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내놓았다. 흰색과 빨간색 2가지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골프백 본체 하나에 헤드 커버를 바꿔줌으로써 두 가지 색의 골프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소재는 습식 에나멜로 친환경 소재이다. 질기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 클럽 보호에는 이보다 더 안성맞춤일 수 없다.

이번 제품은 2013년 신형으로 재탄생하면서 크기와 자수, 장식이 업그레이드됐으며 일반형과 바퀴형으로 나뉘어 나왔다. 특히 바퀴형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 골퍼들에게 아주 유용해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갖지 못하는 백으로 널리 알려진 두미나스포츠의 꽃 골프백을 선택하는 순간 멋을 아는 골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사은품으로 주는 파우치백의 경우 작은 보온병도 넣을 수 있게 제작돼 라운드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두미나스포츠 제품은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031)334-527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