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창의적인 경영활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경영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대상(大賞)'을 신설해 내년부터 매년 포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대상'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창의적 경영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인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