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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은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스킨케어 라인을 전면 개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연령별 타깃을 구분해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남성 스킨케어 제품을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20대 남성을 위한 촉촉한 보습의 ‘아르간 옴므(1만 3,000원)’와 30대를 위한 기능성 프리미엄 라인 ‘스네일 솔루션 옴므(2만 2,000원)’, 피부 활력과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허브트리 옴므(2만 5,000원)’ 등 자연 성분을 강화해 효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남성들이 기본 보습 외에 안티에이징 등 세부 기능과 성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며 “한국 남성 화장품 시장이 세계 화장품 브랜드의 주요 전략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추후 자연 성분을 강화한 다양한 형태의 남성 제품을 더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