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일일손익확정형 주가연계증권(ELS)’3종을 오는 12일부터 15일(오후 1시 30분)까지 독점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ELS는 금호석유, 한국가스공사,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기존 ELS 수익률이 특정시점(조기상환일 및 만기일)의 주가에 100% 의존한다는 단점에 착안해 고안됐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주가를 매일 관찰해 주가가 배리어(한계기준가격)를 넘은 날에 대해 절대수익률을 제공하며 배리어 미만 구간의 손익에 대해서는 기초자산 실물을 직접 상환함으로서 향후 주가 회복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기회를 제공한다. 손익이 일 단위로 계산되고 매 분기에는 이를 합산한 금액이 투자자들에게 지급돼 안정적인 수익추구와 재투자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