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 전 지역 16시 대설주의보 해제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인제 등 도내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18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전날부터 이날 현재까지 강원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강릉 20.1㎝, 대관령 14㎝, 속초 9.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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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과 산간에는 이날 늦은 밤까지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신혜경 예보관은 “동해안과 산간은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있으니 비닐하우스와 지붕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인 19일도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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