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수희 복지부 장관 방미

[국민연금 해외투자 지원, 반기문 유엔총장 면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해외투자를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UN간 보건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미국을 방문한다. 진 장관은 24일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미 금융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는 공단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뉴욕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이 해외에 첫 개설하는 사무소로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거점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행사에는 비크람 팬디트 시티그룹 회장, 스티브 스워츠만 블랙스톤 회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 메리 얼도즈 JP모건 자산운용 대표 등 월가 인사들이 대거 모일 예정이다. 진 장관은 숀 카프스 JP모건 CEO와 죤 바이너 골드만 삭스 CIO 등 월가 인사외에도 한인금융인협회 임원진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를 본격화를 선언할 방침이다. 진 장관은 이어 25일 UN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만나 UN 새천년개발목표 달성, 만성질환 예방과 통제, 에이즈 예방과 치료 등 우리나라와 UN간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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