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9일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 ‘에버라텍 오리엔탈(사진)’을 출시했다.
제품 전면에 동심원 무늬가 새겨진 이 제품은 은하수, 미스터리 서클,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양 등을 복합적으로 형상화해 신비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HD비디오 제작, 사진 편집, 디지털 음원 변환 등에서 탁월한 속도를 발휘하며, 3GB 메모리와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14.1인치 화면이면서도 2Kg대 초반의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가격은 164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