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양 알로에 사옥이전

남양알로에(사장 이병훈)가 최근 본사 사옥을 충북 진천 소재 공장내로 이전했다.남양알로에는 올림픽공원 부근에 새 사무실을 마련, 영업부서원 15명 정도만 서울에 남기고 이병훈 사장을 비롯 총무·관리·경리·기획 등 본사 기능을 진천으로 옮겨갔다. 남양알로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하철 강남역 인근 빌딩을 임대해 본사로 사용했으나 건강보조식품업계의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임대료 부담이 커짐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하게 됐다. 진천공장은 알로에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력공장으로 인근에는 남양알로에가 운영하는 알로에농장도 위치하고 있다. 남양알로에는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것은 제품 원료인 알로에 재배와 제품생산, 판매를 일원화해 업무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