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 24일로 공개예정인 유공가스, LG칼텍스가스 등 7개사에 대한 증권금융 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청약경쟁률은 약 23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증권금융은 16일 증권금융 예치금을 기준으로 한 예상청약한도 1조5천5백6억1천6백만원을 증금 배정분 6백81억8천6백만원과 대비해 보면 22.74대 1의 평균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금융은 이같은 예상이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과 투신 장기수익증권저축에 대한 배정분, 총청약가능계좌의 청약참여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분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7개사에 이르는 공개회사중 청약이 한쪽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어 실제 회사별 경쟁률은 차이가 날 전망이다.
공개회사는 유공가스, LG칼텍스가스, 다우기술, 팬택, 풍성전기, 영보화학, 유성금속 등이다.<안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