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T-2000 지분참여업체에 관심 집중

IMT-2000 지분참여업체에 관심 집중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자로 SK텔레콤컨소시엄과 한국통신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권을 획득한 컨소시엄에 속해있는 주요 주주들이 단기적인 모멘텀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증시 관계자들은 비동기식 사업권을 조기에 확보할 경우 컨소시엄별로 IMT-2000관련 장비개발 및 투자 등을 조속히 진척시킬 수 있어 장비 및 콘텐츠 관련업체들의매출이 조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사업권 선정 발표를 앞두고 발빠른 투자자들이 선취매에 나선 경우가 많아유의해야 한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한국통신 컨소시엄(총 636개사) ▲대주주 = 한국통신 ▲주요주주 =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전략적주주 = 온세통신, 서울이동통신 등(통신사업자) 한화, 성미전자, 팬택, 세원텔, 텔슨전자, 휴니드, 한국단자, 코맥스, 로커스, 쌍용정보 등(장비업체) 다음, 한컴, 옥션, 삼보정보, 인츠닷컴, MBC, YTN,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콘텐츠 및 인터넷) 국민은행, 주택은행, 교육보험, BC카드 등(금융관련) 현대상사, 훼미리마트, 롯데쇼핑, 아시아나항공(유통및 ITS관련) ◆SKT 컨소시엄(총 783개사) ▲대주주 = SK텔레콤 ▲주요주주 = 포항제철, 신세기통신 ▲전략주주 = 파워콤, 세정텔레콤, 해피텔레콤 등(통신사업자) 다우기술, 씨큐어소프트 등(소프트웨어) KBS, SBS, 지오인터랙티브(콘텐츠) ▲일반주주 = 흥창, 콘텍시스템, 기산텔레콤 등(장비업체) 서울테크, 진성정보통신(물류및 유통) 신광전기통신 등(시설공사)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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