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PCS-한국통신프리텔(CF이야기)

◎쾌활한 웃음으로 통화음질 자랑한솔PCS 「018」과 한국통신프리텔 「016」이 나란히 유머광고로 포장한 CF 2탄을 선보이며 재격돌한다. 한솔PCS 광고(사진)내용은 이렇다. 바다위로 「나 자기 끔찍히 사랑해」라는 멘트가 떠간다. 순간 황새치 한마리가 「∼히 사랑∼」이란 글자를 물고 물 속으로 들어간다. 기분 좋은 말이 한순간에 「나 자기 끔찍해」로 변해버린 것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을 「소리가 보인다」는 주제의 유머 CF를 선보인다. 고소영이 롤로코스트에 오르면서 기차를 타고 가는 신현준에게 016으로 전화를 건다. 겁먹은 고소영이 무섭다고 하자 신현준이 그게 뭐가 무섭냐며 거드름을 떤다. 하지만 막상 롤러코스트가 레일을 달리기 시작하자 016을 통해 전해오는 롤로코스트의 아찔함 때문에 신현준은 오히려 고소영보다 겁에 질려 고함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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