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의 장관들이 상호 방문, 특강을 갖는다.
정통부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14일 과천 과기부 청사를 방문, 과기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중심사회, 광대역 IT 일등국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본지 6월12일자 15면 참조
정통부는 이어 오는 22일에는 박호군 과기부장관이 세종로 정통부 청사에서 정통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통부는 두 장관의 상호 방문 특강은 바이오기술(BT)ㆍ나노기술(NT) 등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T)간 융합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부처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장관은 14일 강연을 통해 과기부 직원들에게 광대역 기술을 통한 정보ㆍ통신ㆍ방송의 대통합, 미래 기술,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광대역 IT 신성장산업 발전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